아천문화교류재단 제6회 아천 효문화예술제 성료
문학·미술 공모전과 국악대회 거쳐 수상자 선정

▲아천문화교류재단 주관 제6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열린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이 26일 장연수 이사장(뒷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천문화교류재단

[일간투데이 황종택 대기자] '제6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성료됐다.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장연수)은 유치원,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공모전과 5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경연대회 후 26일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아천 효문화예술제’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효의 새로운 가치 구현과 비전 제시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시행한 제6회 아천 효문화예술제에서 재능 있는 문화예술분야 청소년들이 공모전과 국악대회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교육부장관상 : 경기 파주시 한민고등학교 1학년 강민지((문학부문), △경기도지사상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최상업님 △경기도교육감상 : 전남 목포시 영흥고등학교 전혜윤 학생, 국립전통예술중학교 3학년 김지민 학생 등이다.

▲제6회 아천 효문화예술제에서 공연관계자들이 공연 후 회이팅을 외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천문화교류재단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고자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및 교육청의 후원 아래 아천문화교류재단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주)선일이앤씨가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연수 이사장은 “효는 우리의 삶 속에 배여 미래의 자산을 만든다”며 “앞으로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해 해외 문화교류에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황종택 대기자 resembletree@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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